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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물막이판? 소용 없어" 창문·하수구로 들이치는데…반지하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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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장마가 시작됐는데, 이 소식이 유독 더 두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반지하 주택 주민들입니다.

물에 자주 잠기는 데다 대피도 어려운 반지하, 올해는 피해를 막을만한 대비가 잘 돼 있을지, 신용식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2년 전, 반지하에 살던 일가족 3명이 폭우로 참사를 당한 뒤부터 이 동네 빌라 밀집 골목에는 물막이판이 하나둘씩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