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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귀하신 몸 '황복' 납시오"...전용사료 개발 '1석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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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과 임진강에서 주로 잡히는 고급 어종 황복은 성질이 예민한 데다 생육 기간이 길어 양식이 까다로운 어종으로 꼽힙니다.

황복의 성장 속도를 앞당겨 주는 전용 사료가 개발됐는데, 생산비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복은 바다에서 2~3년을 지내다가 4월에서 6월 사이 알을 낳기 위해 강으로 올라옵니다.

산란기인 봄에만 잡히는 데다 개체 수가 적어 kg당 20만 원대를 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