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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계좌가 범행에 이용됐다" 전화에 석 달 새 10억원 사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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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가 범행에 이용됐다" 전화에 석 달 새 10억원 사기 피해

[앵커]

검찰과 경찰 등 사법 당국을 사칭해 돈을 뺏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이 국내에서 활동하던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들을 검거했는데 석 달 동안 피해액만 10억원이 넘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한 남성을 형사들이 덮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