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정을호 대변인은 2차 회의 뒤 브리핑에서 당 대표 예비경선 투표를 기존 중앙위원 70%, 국민 30%에서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25%, 국민 25%로 반영 비율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로, 기존에 중앙위원 100%로 결정했던 선출방법을 변경했다며 대의원과 권리당원 비율은 20대 1 미만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 대표 단독 출마 시, 찬반투표로 할지 아니면 추대로 할지는 후보 등록 현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고 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전 대표 단독 출마 가능성을 고려해 관련 룰을 만들 경우, 출마를 염두에 둔 다른 후보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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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로, 기존에 중앙위원 100%로 결정했던 선출방법을 변경했다며 대의원과 권리당원 비율은 20대 1 미만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 대표 단독 출마 시, 찬반투표로 할지 아니면 추대로 할지는 후보 등록 현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고 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전 대표 단독 출마 가능성을 고려해 관련 룰을 만들 경우, 출마를 염두에 둔 다른 후보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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