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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불꽃축제 명소 ‘하얏트 리젠시 다낭’… “가장 매력적인 다낭을 품격 있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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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하얏트 리젠시 다낭 풀빌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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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도 예년보다 빨라진 분위기다. 바쁜 일상 속에 아직 휴가계획을 잡지 못한 사람들은 베트남 다낭을 눈여겨 볼만하다. 한때 한국인 붐이 불면서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지역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문화유산, 짧은 비행거리와 치안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다.
매년 6~7월 다낭 국제불꽃축제 개최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스파는 럭셔리하게 다낭을 만끽할 수 있는 5성급 호텔시설이다. 특히 6월부터 7월 초까지 다낭에서는 매년 세계 여러 국가 팀이 참여하는 불꽃축제(다낭국제불꽃축제, DIFF)가 펼쳐지는데 해변가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스파에서 편안하고 품격 있게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DIFF는 다낭을 대표하는 연례행사로 약 5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매주 2개 팀이 불꽃축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7월 13일 폐막식이 진행된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2개국이 결승공연을 펼친다. 국내 불꽃축제는 여의도 한강이 떠오르는데 다낭에서도 ‘한강(Han River)’변 일대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규모 면에서는 2~3개 국가 팀이 참가하는 국내와 달리 다낭 불꽃축제에는 올해 총 9개 국가 팀이 출전한다. 세계적인 불꽃축제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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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다낭 국제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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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객실 옵션…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시설 운영

휴양 자체만으로도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스파는 선호도가 높다. 논 누옥 해변과 열대정원의 자연 친화적인 경관이 특징이다. 일반 객실과 스위트룸을 비롯해 레지던스와 빌라까지 운영해 대규모 가족 여행이나 비즈니스 관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의 경우 리조트 내에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 하얏트’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어 부모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유아를 위한 놀이공간부터 볼풀, 그네, 네트 클라이밍 기구 등이 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게임공간 ‘아레나’도 갖췄다. 운동시설로는 풀장과 암벽등반, 테니스장, 축구장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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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다낭 비브오세안 비치클럽&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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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경험

해변파티와 엔터테인먼트가 더해진 미식경험도 하얏트 리젠시 다낭에서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비브 오세안 비치클럽&레스토랑(Vive Océane - Beach Club & Restaurant)’에서 해변파티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측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정통 베트남 요리(풀하우스)와 이탈리아 요리(오스테리아 알 마레)를 추천한다. 3D 맵핑 기술을 이용해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르 쁘띠 셰프(Le Petit Chef)’도 다낭 필수 미식경험이라고 한다. 테이블과 접시 등에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등장해 음식 맛에 재미를 더해주는 프로그램이다. 90분간 식사가 진행되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아이들이 미디어아트를 즐기면서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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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다낭 VIE스파 야외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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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함께 힐링을… 야간 스파 프로그램 운영

리조트 시설인 만큼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스파 프로그램도 차별화됐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VIE스파에서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커피와 코코넛을 활용한 스크럽, 오리엔탈 마사지, 피부 미용을 위한 VIE페이셜리추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사지 후에는 야외 스파를 즐기면서 힐링도 가능하다.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야간 스파를 추천한다.

베트남 다낭은 호텔시설 외에 관광 명소가 풍부한 여행지다. 휴양과 관광을 모두 충족할 수 있어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킨다. 필수 관광지로는 코스인 호이안 올드타운이 있다. 베트남의 문화유산과 활기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등불이 늘어선 거리와 이국적인 건축물, 북적이는 시장과 베트남 음식 등도 다낭 여행객 필수코스로 통한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은 오행산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들이 인접해 관광을 위한 호텔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트남은 한 번도 여행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국가 중 하나로 치안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다낭의 경우 여성들이 밤길을 걸어다녀도 괜찮을 정도로 베트남 내에서도 치안이 손에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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