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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다친 사람 없는 게 기적…축구장 삼킨 '거대 싱크홀'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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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운동장에 거대한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땅이 꺼지는 모습을 보면 다친 사람이 없다는 것이 기적 같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미국 일리노이주 올턴의 한 축구장 바닥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립니다.

단 몇 초 만에 벌어진 일에 축구장에는 지름 약 30m의 구멍이 뻥 뚫렸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니 구멍이 아주 거대한 모습인데, 싱크홀의 깊이는 9m 정도입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싱크홀의 원인은 인근 지하 광산 때문으로 알려졌는데, 광산 측은 문제를 분석하고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축구장이 있는 공원은 잠시 문을 닫고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엑스 'PatrickQuinn07'·유튜브 'KSDK News']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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