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가자 중부 대대적 공습...드론·탱크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부에서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재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동쪽 슈자이야 지역을 공습한 데 이어 드론 공격과 함께 탱크도 진입시켰습니다.

팔레스타인 민방위 당국은 이 지역에서 최소 7명이 숨졌으며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구조대가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세력들이 민간인 사이에 숨어 공격하고 있다면서 민간인은 교전 지역에서 떠나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가자시티 남쪽 칸유니스에 있는 학교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크게 파괴됐습니다.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27일까지 누적 사망자가 3만 7천765명, 부상자는 8만 6천429명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다만 가자지구 보건부는 전투원과 민간인 사망자를 구분해 집계하지 않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