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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제자에게 '부적절 편지' 교총회장…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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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게 '부적절 편지' 교총회장…당선 일주일 만에 사퇴

[앵커]

과거 고등학교 담임교사 시절 제자에게 부적절한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자격 논란을 일으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회장이 당선된 지 일주일 만에 사퇴했습니다.

파문이 커지면서 교총 내부에서도 사퇴 압박이 거셌는데, 결국 물러났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자진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