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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끝 모르는 '강달러'에 전전긍긍..."당분간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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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등의 선제적 금리 인하로 '달러 강세' 촉발

스위스 예상과 달리 추가 금리 인하…영국도 시사

트럼프 재집권 여부도 장기적 환율 방향성 변수

[앵커]
기록적 달러 강세가 두 달 만에 다시 나타나면서 세계 환율시장이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차례 금리 인상까지 단행한 일본 엔화의 가치는 38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이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는 한, 뾰족한 대응 수단이 없어 각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투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 달 만에 다시 만난 한일 재무장관은 이번에도 통화 가치 하락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