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추진...2026년 본격 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돌봄 체계 이원화

정부 '유보통합' 추진…돌봄 서비스 강화

기본 8시간 돌봄 + 아침·저녁 4시간 추가 가능

2027년까지 3~5세 무상교육 추진

[앵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나뉘어 있는 취학 전 아동 교육기관이 하나로 통합됩니다.

정부는 올해 안에 통합안을 확정하고, 2년 뒤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학교에 가기 전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닙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은 복지부, 유치원은 교육부 소관이라 예산과 조직이 따로따로 돌아가며 통일된 정책을 내놓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