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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포토]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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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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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찾아온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분수대를 찾은 시민들이 양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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