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6월 27일 라이브투데이2부

■ 북, 다탄두미사일 시험…"분리·유도 성공"

우리 군이 실패로 판단한 어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은 동시에 여러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다탄두 능력 확보를 위한 성공적 시험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분리 및 유도 조종시험에 성공했다"고 했습니다.

■ '화성 화재' 압수수색 종료…"모두 질식사"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아리셀 공장과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6시간 반 만에 마쳤습니다. 국과수는 사망자 23명이 모두 질식사로 숨졌다는 구두 소견을 내놨습니다.

■ 세브란스병원,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정책 변화를 촉구하며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에 나섭니다. 다른 대학병원이 잇따라 휴진 철회에 나선 가운데, 의사단체가 다시금 강경 투쟁 태세로 돌아설지 주목됩니다.

■ 뉴욕증시 상승…아마존 시총 2조 달러 돌파

나스닥 지수가 0.49% 오르는 등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아마존은 4% 가까이 오르며 미국 기업 중 5번째로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 볼리비아군, 탱크로 대통령궁 진입…"쿠데타"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가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무력 진입했습니다. 군부는 "무너진 조국을 되찾겠다"고 했고, 대통령은 이를 쿠데타 시도로 보고 해산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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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다탄두미사일 시험…"분리·유도 성공"

우리 군이 실패로 판단한 어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은 동시에 여러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다탄두 능력 확보를 위한 성공적 시험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분리 및 유도 조종시험에 성공했다"고 했습니다.

■ '화성 화재' 압수수색 종료…"모두 질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