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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2천 명 누가 결정했나"‥'의료 파행' 책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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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와 의사협회, 환자단체 관계자들이 의정갈등 넉 달여 만에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천 명 증원을 대통령실이 결정했냐는 질의가 쏟아졌지만,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거듭 부인했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야당 의원들은 의료 공백 장기화의 불씨가 된 의대 2천 명 증원의 근거를 따져 물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이 정해준 숫자 아니냔 의혹에 공세를 집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