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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화성 화재 외국인 희생자 유족 입국…화성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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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외국인 희생자 유족 입국…화성시 지원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 사고의 한 외국인 희생자 가족 2명이 입국했습니다.

중국 국적 A씨의 어머니와 언니 등은 어제(26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는 화성시 지원을 받아 입국한 첫 사례로, 시는 항공료와 입국 편의 등을 지원했습니다.

경찰서에 들러 DNA를 채취한 유족들은 도내 모처의 친척 집으로 가 머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화성 #외국인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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