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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주소지만 있는 '유령' 사무실‥사실상 '불법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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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성 공장 화재로 숨진 외국인노동자 대부분은 하청업체에서 보낸 직원들입니다.

이 업체는 아리셀 공장에 주소지를 뒀지만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았는데요.

외국인 불법파견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장슬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숨진 외국인 노동자 대부분은 하청업체인 '메이셀'에 소속돼 있습니다.

화재 직후, 아리셀 측은 이 하청업체에 정상적으로 도급 업무를 맡겨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