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사진도, 이름도 없는 분향소...시민들 추모 행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화재가 발생한 지 나흘째지만 사망자 상당수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장례도 온전히 치러지지 못하는 상황인데, 영정 사진도, 위패도 없는 임시 분향소는 유족들과 시민들의 애통함만이 가득했습니다.

표정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흰 국화꽃이 빼곡히 쌓여있는 단상.

리튬전지 공장 화재에서 숨진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청에 설치된 임시 분향소입니다.

영정 사진도, 이름도 걸리지 않았지만, 추모객들 발길은 종일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