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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국원전동맹, 박성민 의원에 지방재정법 개정 기여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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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출범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박성민(울산 중구) 국회의원을 만나 개정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 5곳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면서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원전 인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기초지자체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도 마련됐으나, 광역지자체에 원전이 없는 전북 부안군과 고창군, 대전 유성구, 강원 삼척시, 경남 양산시 등 5개 지자체는 여전히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는 행정안전부에 개정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해왔다.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는 이날 박 의원과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방재정법 개정에 기여한 공로로 박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길(울산 중구청장)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장은 "앞으로 행정협의회 차원에서 개정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 5곳에 대한 정부의 별도 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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