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위키리크스' 어산지 석방‥고국 호주로 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 기밀을 폭로해 미국 방첩법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미국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지방법원은 현지시간 26일 공판에서 어산지에 대해 5년 형을 선고했으며, 어산지가 영국 교도소에서 복역한 기간을 인정해 곧바로 석방 조치했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어산지를 태운 전용기가 호주 캔버라로 출발했으며, 이 시간 이후부터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는 어산지의 미국 입국이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윤성철 기자(ysc@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