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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고구마 없어져" 112 허위신고에... '즉결심판' 회부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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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없어졌다" 황당하게도 112 신고 내용입니다.

60대 여성 A씨가 최근 이러한 내용의 허위신고를 하다가, 결국 즉결심판에 회부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건데요,

이 여성, 지난 16일 112에 전화를 걸어 "밤새 쪄놓은 고구마가 없어졌다"며 "빨리 와 달라"고 신고를 했는데요,

황당한 신고임에도 경찰이 출동했지만, A씨는 문도 열어주지 않고 오히려 경찰관을 조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