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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누적 300만대 팔렸다…출시 5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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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1대 판매 기록 결과"

아시아투데이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한 비스포크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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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5년간 1분에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냉장고는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품 타입', '소재',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천편일률적인 가전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혁신을 거듭하며 소비자들의 개성을 살린 푸드 라이프를 진화시켜 왔다고 강조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2021년에는 기본 색상뿐 아니라 360가지 프리즘 컬러를 추가해 패널 색상 선택지를 대폭 확장했다. 이와 함께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평생 보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2년에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 견고한 내구성과 변치 않는 품격을 강조한 인피니트 라인은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주방 경험을 더욱 확장시켰다.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는 고도화된 AI(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선반에 들어오는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로, 낭비하는 식재료 없이 편리하고 스마트한 키친 라이프를 선사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전에 없던 새로운 맞춤형 가전 시대의 개막부터 300만대 판매 성과를 이루기까지 비스포크 냉장고는 모두가 나다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며 "AI 가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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