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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민수(오른쪽)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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