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최초 폭발 42초 만에 '암흑'…화성 화재 당시 CCTV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순식간이었습니다. 리튬전지 하나에 불꽃이 일며 타닥타닥하더니 불이 공장 전체로 옮겨붙는건 찰라였습니다. 첫 폭발후 1분도 안돼 검은 유독가스가 가득 찼고, 희생자들은 출입구를 제대로 찾지 못해 쓰러져갔습니다.

어제 불이 난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업체 화재 감식현장에서는 시신 한 구가 오늘 추가로 수습되면서 모두 23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CCTV 장면부터, 다수의 희생자가 생긴 이유, 정부의 사고수습 경과까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