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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GC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와 2021년 체결한 CAR-NK(키메릭 항원 수용체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당시 아티바가 세계적 제약사 MSD(머크 샤프 앤드 돔)와의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뤄졌다.
GC셀은 MSD가 내부 의사 결정에 따라 아티바와의 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으며, 이에 따라 아티바가 자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GC셀은 아티바와의 계약 중 연구 용역 제공에 따른 선급금 1천500만 달러(약 208억원)의 반환 의무는 없다고 전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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