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물가 잡아라” 롯데마트, 27일부터 초특가 행사

덮밥·초밥 요일별 델리 할인
수박 등 10대 품목 최대 50%↓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주일간 ‘미션! 물가를 잡아라’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식재료부터 외식비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힘들어진 소비자들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우선 요일별로 지정된 즉석조리(델리) 식품을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농협카드) 결제할 경우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덮밥, 비빔밥, 김밥, 샌드위치, 메밀소바 등을 순서대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덮밥·김밥·메밀소바 세트는 3000원대에, 비빔밥·샌드위치는 4000원대에, 김밥&롤 세트는 6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연어&새우 한판 초밥(30입)’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35% 할인해 1만 9494원에 제공한다.

생활비 절감을 위한 초특가 ‘물가안정 10대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조각 수박(800g)’과 ‘조각 파인애플(540g)’을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1000원 할인해 각 5990원에 판매한다. ‘노르웨이 고등어필렛(700g)’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8950원에 선보인다.

강혜원 롯데마트 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의식주와 관련된 필수 생활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물가 안정이라는 대형마트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신선 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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