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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시속 100km로 '비틀비틀'‥신고로 잡은 '음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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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도 앗아갈 수 있는 중대범죄인데요.

최근에는 일반 시민들의 신고가 음주운전 사고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울산 남구의 편도 5차선 도로 한가운데 승용차 한 대가 서 있습니다.

경찰관이 손잡이를 잡아당기고, 창문을 두드려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또 다른 경찰관은 삼단봉으로 차 옆면 거울을 내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