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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덕흠, 22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상생테이블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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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

아시아투데이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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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여당 몫 국회 부의장에 출마한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5선 우원식 의원, 부의장에 4선 이학영 의원이 선출됐다"며 "나 역시 이학영 의원과 같은 4선 의원으로서 국회의장을 보좌하고 의장 부재 시 이를 대리하는 부의장직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부의장에 당선된다면 검증된 소통과 협상 능력을 바탕으로 거대 야당을 협치, 상생의 테이블로 이끌겠다"며 "야당 의원들과 쌓은 친분을 바탕으로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여당과 야당이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당내 최다선인 6선 주호영·조경태 의원을 각각 전·후반기에 나눠 선출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오는 27일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정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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