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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층 직원들 공포의 고립‥"소방 진입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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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오전 10시 반에 발생한 화성공장 화재는 큰불을 잡기까지 약 5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 발견된 사망자 1명에 더해 실종자 21명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제은효 기자가 시간대별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어제 오전 아리셀 공장엔 직원과 일용직 근로자 등 모두 102명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오전 10시 반쯤, 공장 한켠에서 폭발음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번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