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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사망 22명 중 20명 외국인 노동자…근무자 명부 불타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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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자연 기자, 앞서 연결했을 땐 실종자 1명 사망자 22명이라고 했는데, 혹시 바뀐 게 있습니까?

[기자]

그대롭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22명으로 변함은 없습니다.

고립됐던 실종자들 모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신원 확인이 쉽지 않습니다.

워낙 불길이 거셌고 폭발이 계속 이어졌기 때문에 시신은 쪼그라들고 훼손도 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