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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국민의힘 4선 박덕흠 의원이 여당 몫으로 남은 22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을 지역구로 둔 박 의원은 내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부의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박 의원은 SBS와 통화에서 "국회의장이 5선인 만큼 4선이 국회부의장을 하는 게 순리에 맞는다"며 출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영남권에서는 6선의 주호영, 조경태 의원도 국회부의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르면 27일 당내 자체 선거를 통해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 후보를 정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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