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제 22대 총선

민주당 강선우, 최고위원 출마 "이재명 대통령 시대 열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다시 돌아와야…최고위원 돼 곁 지키겠다"

노컷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강선우(서울 강서갑)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오는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전 대표가 다시 이재명 대표로 돌아와야 한다. 그 길 위에서 우리 당의 최고위원 후보로 이 대표의 곁을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당 대표 연임 도전 의사를 밝히며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강 의원은 "윤석열 정권은 이 대표와 야당에게만 검찰의 칼을 겨누고 김건희 여사에겐 장난감 칼조차 겨누지 못하고 있다"며 "그들은 개혁과 혁신에 거침없는 이재명 대표가 두려울 것이기 때문에 지금 민주당엔 '한번 더 이재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강하고, 선명하고, 확실한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무능에 맞서 싸우겠다"며 "완전히 개혁하고, 제대로 혁신하고, 진짜로 실천하는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지방선거 압승부터 정권교체까지 해내겠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강선우가 최고위원이 돼 이재명 대표와 함께 완수하겠다"면서 "당원의 명령을 떠받드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