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가족 부부 10쌍, 부부교육·가족 티셔츠 만들기 등 체험
[진주=뉴시스]진주시가족센터, 군인가족 행복 더하기 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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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23일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시 거주 군인 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군인 가족 행복 더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행복한 가족을 위한 부부생활 탐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부부와 부모로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부부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에 대한 자녀교육, 패션 페인팅 가족 티셔츠 만들기로 구성된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군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적 배경을 이해하고 부부 갈등 해소와 자녀 양육 부담 감소를 위한 MBTI 성격유형 검사도 진행됐다. 초등 자녀를 둔 군인 가족 부부 10쌍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가족센터는 가족 상담과 사례관리, 교육 프로그램, 문화 활동, 지역사회 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가정이 사회의 행복을 이끌어내는 근원임을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숙 센터장(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군인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자부심과 효능감을 높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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