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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앵커의 생각] '이기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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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24년만에 북한을 찾았는데 처음부터 기이했습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 2시가 넘은 시각 저 시간에도 한 나라의 정상이 상대국에 도착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두 독재자의 첫 만남 뒤 이어진 북한의 광적인 환영 행사도 볼때마다 기이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평양 특권층 말고는 수많은 주민들이 먹을 게 없어 신음하는데 김정은은 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수년째 전쟁을 이어가는 푸틴은 북한의 무기가 필요합니다. 국제사회 고립이 더 심화된 북한은 러시아의 지원이 절실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