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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존재만으로도 두려움"…육군 707특임단, 대테러 진압훈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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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제707 특수임무단'이 대테러 진압훈련을 공개했습니다. 707특임단은 유사 시 적진에 침투해 지도부를 제거하는 임무도 맡고 있어 북한에겐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차정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707특임단이 테러범이 장악한 버스의 유리창을 깬 뒤, 동료 대원이 만든 경사로를 따라 버스 안으로 뛰어듭니다. 상황 종료까지 20초가 걸렸습니다.

이번엔 테러범이 여객기로 잠입한 상황, 섬광폭음탄을 터뜨리며 진입해 2분 만에 인질까지 구출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