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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북, 당 중앙위 전원회의서 새 북러 조약 비준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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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달 말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단독으로 새 북러 조약을 비준하는 등의 후속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8월 한미 연합훈련부터 러시아와 함께 압박에 나서기 위해 전원회의를 계기로 중요 조약 비준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원 비준 절차가 필요한 러시아와 균형을 맞추는 차원에서 형식상 국회 역할을 하는 최고인민회의로 공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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