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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안양시, 침수피해 예방 위한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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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방재시설 확충 및 안전대책 지속 추진

아시아투데이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의 한 주택에 차수판을 설치한 모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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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소규모 상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안양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가 침수방지시설인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그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 및 범위는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및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상가다.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의 경우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은 최대 1000만원 까지다.

시는 올해 3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지난 19일까지 단독주택 1건, 공동주택 28건 등 총 29건에 대한 지원사업을 마쳤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재시설 확충 등 각종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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