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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단체 견학 나선 '18개월' 아이, 어린이집 버스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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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와 교사들 잠깐 아이 놓친 사이 사고

[앵커]

어린이집에서 단체 견학을 갔던 18개월 아이가 자신이 타고 온 어린이집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를 놓친 사이, 버스도 앞에 있던 아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출발한 겁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장에 사고 표시가 새겨져 있습니다.

어제(21일) 오전 10시 40분 쯤 18개월 된 여자아이가 자신이 타고온 어린이집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