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9 (일)

대통령실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 러시아 태도에 달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러시아 측이 우리 정부 입장에 어떻게 응해 오는지에 따라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의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1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엔 다양한 방안들이 고려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다만 155mm 포탄이나 대전차 유도탄 등 탄약부터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다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과 관련해 별다른 법적 제약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성명을 통해 북러조약을 규탄한다며 현재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살상 무기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유지해 왔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