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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폭염 속 전기요금 또 '동결'..."물가 부담 고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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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역대급 폭염에 주택용 전기 판매량은 1년 전보다 4.6% 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도 같은 기간 2.5% 늘었습니다.

이 때문에 '냉방비 폭탄' 맞은 분 많으실 겁니다.

지난해 전기요금은 2022년 여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kWh(킬로와트시)당 28.5원 인상됐습니다.

한여름인 7월에서 8월, 4인 가구 평균 전기 사용량은 427㎾h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