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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단독] 전치 8주 폭행에도…학폭위는 "학폭 아냐"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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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중학교입니다.

지난 4월 이 학교 3학년 A 군은 동급생 B 군에게 코뼈와 얼굴 뼈가 내려앉을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A 군 : 피해 학생 제가 먼저 시비를 건 적도 없고, 정작 자기가 때리 고 저는 주먹을 휘두르지 않았어요. 굉장히 억울하고 화도 나고, 이 게 뭐지 싶은….]

서로를 게임캐릭터 이름으로 부르며 장난을 주고받다, B 군은 돌연 '싸우자'며 A 군을 화장실로 데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