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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목)

“폭염특보시 단축수업‧조기방학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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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서울시교육청. 사진=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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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부 지역에 사상 첫 6월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가운데 서울 관내 학교들은 폭염 특보 발령 시 단축수업이나 조기방학을 검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육청은 ‘2024년 여름철 폭염 대비 추진계획’을 마련해 최근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폭염 대책 추진 계획에 따르면 학교장은 폭염특보(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 발령시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학사운영을 조정할 수 있다.

폭염주의보 단계에선 단축수업도 검토 대상이다.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학교 급식 위생관리 강화 등의 조취도 들어간다.

폭염경보 단계에서는 등·하교시간 조정, 원격수업 및 휴업 조치 등의 검토가 가능하다. 폭염주의보보다 더 심각한 단계이기에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금지,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 점검 등의 더 강력한 조치가 가능해진다.

학교장은 수업 단축이나 휴업 시에 경우 학생·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관할 교육지원청에 보고해야 한다. 현재까지 관련 조치를 취한 뒤 시교육청에 이를 보고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인 폭염 대응·관리 체계를 구축해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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