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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당이 北주민들 등쳐먹는 사기 성행…보안원이 강도 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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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 취재팀은 지난해 탈북한 김일혁 씨를 통해 북한 당국이 얼마나 주민들을 힘들게 하는지 더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민을 위한다는 당이 김정은 위임장을 내세워 주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우리의 경찰격인 보안원이 강도짓을 일삼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단독으로 김 씨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5월, 일가족 9명이 목선을 타고 서해로 탈북한 김일혁씨는 코로나 이후 생활이 더 열악해 지자 당이 주민들을 상대로 사기치는 일이 빈번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