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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글로벌 업체도 '석유 가능성' 평가…5개사 투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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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항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정말로 많이 있을지 관심이 큰 가운데, 세계적인 석유 기업이 추가로 검증에 나선 사실을, 한국 석유공사가 공개했습니다. 석유 공사는 글로벌 기업 다섯 곳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고,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동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있을 수 있다는 미국 액트지오의 분석에 대한 논란은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