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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날씨] 중부지방 폭염 기세 계속…제주도 첫 장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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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날씨는 그야말로 펄펄 끓었습니다. 광주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6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요. 서울도 35.8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그 밖의 내륙 많은 지역에도 폭염특보가 더 확대됐는데요. 중부지방은 폭염의 기세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은 강한 햇볕에 35도까지 오르겠고요. 주말까지도 평년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내일부터 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에는 제주도에 첫 장마가 시작되겠고요. 호남과 경남 지역도 내일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5~20mm 정도로 많은 양이 내리진 않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50~150mm,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는데요. 또 시간당 3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에는 폭우와 함께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4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남해안 지역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주말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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