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자막뉴스] "엽산이라고 속이고 낙태약을"…7년 만난 남자친구, 알고보니 유부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불륜 관계에 있던 여자친구에게 엽산이라고 속이고 낙태약을 먹인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15년 결혼한 30대 A 씨는 결혼 1년 전인 2014년부터 만난 피해자 B 씨와 헤어지지 않았고 교제하는 7년 내내 결혼 사실을 숨겼습니다.

A 씨는 2020년 B 씨가 첫 번째 임신을 하자 "탈모약을 복용해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높다"는 핑계를 대며 낙태를 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