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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자막뉴스] 50도 육박에 유럽도 사망 속출…역대 최악 폭염 벌써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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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7일 그리스 남부 마트라키섬에서 55살 미국인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그가 더위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그리스 남부의 한낮 평균온도는 섭씨 43도였습니다.

비슷한 시기 시키노스섬에서는 프랑스 여성 관광객 두 명이 실종됐습니다.

당국은 이들이 40도 넘는 더위에 하이킹을 하다 연락이 끊긴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