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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오송 참사' 겪고도…장마 앞둔 지하차도는 침수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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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꼭 살펴봐야 할 곳들이 있습니다. 지난해 충북 오송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지하차도입니다. 180곳 넘는 전국의 지하차도가 명확한 차량 통제 기준도, 진입을 막는 시설도 여전히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