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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날씨] 내륙 폭염 강화, 오늘 '서울 또 최고 35℃'...온열 질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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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가 시작하는 제주도와 달리 내륙에서는 당분간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은 오늘 낮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위가 심해지면서 온열 질환자 수는 벌써 200명을 넘었습니다

정혜윤 기자입니다.

[기자]
장마가 시작한 제주도와 달리 내륙의 불볕더위는 지난주보다 오히려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잠시 주춤했던 서울 기온은 이번 주 초반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33도 가까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