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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큰 혼란은 없었지만...전국 병원 환자들 '살얼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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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교수 30% 휴진…"혼란 없어"

경북대·부산대 등도 우려했던 대란 없어

전남대 등은 휴진율 높아…'동네 병원'도 휴진

[앵커]
비수도권 병원에서도 일부 교수들이 집단행동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큰 혼란은 없었지만, 환자와 가족들은 사태가 더 길어질까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소라면 한창 붐빌 시각인데, 진료실 복도가 텅 비었습니다.

500병상 규모의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입니다.

의료계 집단 휴진에 따라 강원지역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휴진 계획을 밝힌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