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2박 우선에 카드 거절"…성수기 앞둔 캠핑장 '예약 갑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캠핑하기 더없이 좋은 계절인데요. 상당수 캠핑장이 신용카드를 안받거나 2박 이상만 우선 예약을 받는 등 이른바 '예약 갑질'을 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조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오토캠핑장. 7월 19일 금요일부터 1박 2일, 예약을 시도해 봤습니다.

지금은 2박 이상 예약만 받고, 1박 예약은 7월 12일 이후 받는다고 돼 있습니다.

캠핑장 업주
"주요 자리들은 2박으로 묶인 자리들이 있고요. 성수기 때뿐이 아니라 전부해서 2박 우선으로 묶여져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