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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례적 설명 나선 재판부…"오류 고쳐도 재산 분할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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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치명적 오류가 있었다고 지적한 지 하루 만에,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설명자료를 내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판결문의 오류를 수정해도, 재판 결과에는 영향이 없다는 건데, 최 회장 측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항소심 재판부가 SK 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던 핵심 이유는 최태원 회장이 SK 주식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었습니다.